부천:전통 민속 정월 대보름 600년 옛도시 분위기 짙다
정월 대보름날인 24일 부천시 600년 역사의 명성읍내 시민들이 등불놀이와 공연을 관람하는 등 민속놀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그날 저녁, 고명성안에는 등불이 장식되고 오색천으로 장식되여 곳곳에서 즐겁고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기가 넘쳤다.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오색찬란하고 아름다운 꽃등이 고대 도시의 야경을 단장하고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새해 분위기를 밝힌다.또'유룡'이 녹색을 캐고 시민 관광객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복을 빌자 현장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떠들썩했다.

관광객 예펑핑 (叶鳳平):"나는 원래이 옛거리에 살았는데 오늘 돌아와서 우리의 민족 풍속을 보았다. 지금은 거리가 너무 아름다워 우리 가족이 나의 손자 손녀를 데리고 와서 함께 논다.지금 정부는 좋다. 우리에게 매우 행복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원소절은 일명 상원절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고대의 밸런타인데이였다.이날 저녁 한 쌍의 신혼부부는 신혼 당일에 전통문화의 낭만을 담기로 했다.

관광객 옌스창 (燕世強)과 저우구이산 (周桂山)은"우리는 오늘 막 결혼했다.오늘은 정월 보름이고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인데 사진을 찍어 고향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 문화 풍속을 기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천 등잔 자룡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 정월 대보름.최근'등불을 켜고 용을 튀기는 축제'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이 흥청거리는 풍습은 이미 현지 문화관광산업의 금빛 간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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